9 And when he had opened the fifth seal, I saw under the altar the souls of them that were slain for the word of God, and for the testimony which they held:
10 And they cried with a loud voice, saying, How long, O Lord, holy and true, dost thou not judge and avenge our blood on them that dwell on the earth?
11 And white robes were given unto every one of them; and it was said unto them, that they should rest yet for a little season, until their fellowservants also and their brethren, that should be killed as they were, should be fulfilled.
1솔로몬이 이집트 왕 파라오와 인척 관계를 맺고 파라오의 딸을 취한 뒤 자기 집과 주의 집과 예루살렘 주위의 성벽을 건축하는 일을 자기가 끝낼 때까지 그녀를 다윗의 도시에 데려다 두니라.
2그때까지 주의 이름을 위해 아직 집을 건축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다만 백성들은 산당들에서 희생물을 드렸더라.
3솔로몬이 주를 사랑하고 자기 아버지 다윗의 법규 안에서 걸었으나 다만 산당들에서 희생물을 드리고 분향하였더라.
4왕이 기브온에서 희생물을 드리려고 거기로 갔으니 이는 그것이 큰 산당이었기 때문이더라. 솔로몬이 그 제단 위에 번제 헌물 천 개를 드리니라.
5 ¶기브온에서 밤에 주께서 솔로몬에게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주어야 할지 구하라, 하시니
6솔로몬이 아뢰되,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이 진리와 의와 올바른 마음으로 주와 함께 주 앞에서 걸은 대로 주께서 그에게 큰 긍휼을 베푸셨고 주께서 또 그를 위해 이 큰 친절을 예비하시고 이 날과 같이 그의 왕좌에 앉을 아들을 그에게 주셨나이다.
7이제, 오 주 내 하나님이여, 주께서 주의 종으로 하여금 내 아버지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나는 작은 아이라 나가거나 들어올 줄을 알지 못하오며
8주의 종이 주께서 택하신 주의 백성 한가운데 있나이다. 그들은 큰 백성이므로 너무 많아 셀 수도 없고 계산할 수도 없사오니
9그러므로 주의 백성을 재판하도록 주의 종에게 깨닫는 마음을 주사 내가 좋은 것과 나쁜 것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이같이 큰 주의 백성을 누가 능히 재판하리이까? 하니라.
10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주께서 그 말을 기쁘게 여기시니라.
11하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것을 구하였으며 너를 위해 장수하는 것도 구하지 아니하고 너를 위해 재물도 구하지 아니하며 네 원수들의 생명도 구하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위해 재판을 분별하기 위한 명철을 구하였은즉
12보라, 내가 네 말대로 행하였느니라. 보라, 내가 네게 지혜롭고 깨닫는 마음을 주었은즉 너 이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 이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나지 아니하리라.
13또 네가 구하지 아니한 것 즉 재물과 명예도 내가 네게 주었은즉 네 평생토록 왕들 가운데서 너와 같은 자가 없으리라.
14또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걸은 것 같이 내 길들로 걸으며 내 법규와 내 명령을 지키면 내가 네 날들을 길게 하리라, 하시니라.
15솔로몬이 깨니, 보라, 꿈이더라. 그가 예루살렘에 이르러 주의 언약 궤 앞에 서서 번제 헌물을 드리고 화평 헌물을 드리며 자기의 모든 신하를 위해 잔치를 베풀었더라.
16 ¶그때에 창녀인 두 여자가 왕에게 나아와 그 앞에 서고
17한 여자가 이르되, 오 내 주여, 나와 이 여자가 한 집에 사는데 내가 집에서 아이를 낳을 때에 그녀도 함께 있었나이다.
18내가 해산한 지 사흘 뒤에 이 여자도 해산하였는데 우리가 함께 있었고 집에 있던 우리 둘 외에는 집에 우리와 함께한 낯선 사람이 아무도 없었나이다.
19그런데 밤에 이 여자가 자기 아이 위에 누우므로 그 아이가 죽으니
20그녀가 한밤중에 일어나 주의 여종이 잠든 사이에 내 아들을 내 옆에서 가져다가 자기 품에 누이고 자기의 죽은 아이를 내 품에 누였나이다.
21아침에 내가 내 아이에게 젖을 주려고 일어났는데, 보소서, 그가 죽었나이다. 그런데 내가 아침에 자세히 살펴보니, 보소서, 그 아이는 내가 낳은 내 아들이 아니더이다, 하매
22다른 여자는 이르되, 아니라. 살아 있는 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이 네 아들이라, 하고 이 여자는 이르되,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살아 있는 것은 내 아들이라, 하며 그들이 왕 앞에서 이렇게 말하니라.
23그때에 왕이 이르되, 한 여자는 말하기를, 살아 있는 이것은 내 아들이요 죽은 것이 네 아들이라, 하고 다른 여자는 말하기를, 아니라. 죽은 것이 네 아들이요 살아 있는 것은 내 아들이라, 하는도다, 하고
24또 이르되, 칼을 내게로 가져오라, 하니 그들이 칼을 왕 앞으로 가져오매
25왕이 이르되, 살아 있는 아이를 둘로 나누어 반은 이 여자에게 주고 반은 저 여자에게 주라, 하니
26그때에 그 살아 있는 아이의 어머니 되는 여자가 속 중심에서 자기 아들을 불쌍히 여겼으므로 왕에게 아뢰어 이르기를, 오 내 주여, 살아 있는 아이를 그녀에게 주시고 아무쪼록 죽이지 마옵소서, 하되 다른 여자는 말하기를, 그것이 내 것도 되게 하지 말고 네 것도 되게 하지 말며 그것을 나누게 하라, 하므로
27그때에 왕이 응답하여 이르되, 살아 있는 아이를 그녀에게 주고 결코 죽이지 말라. 그녀가 그 아이의 어머니니라, 하매
28왕이 판단한 재판을 온 이스라엘이 듣고 그들이 왕을 두려워하였으니 이는 판단의 공의를 행하기 위한 하나님의 지혜가 그에게 있음을 그들이 보았기 때문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