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And when he had opened the fifth seal, I saw under the altar the souls of them that were slain for the word of God, and for the testimony which they held:
10 And they cried with a loud voice, saying, How long, O Lord, holy and true, dost thou not judge and avenge our blood on them that dwell on the earth?
11 And white robes were given unto every one of them; and it was said unto them, that they should rest yet for a little season, until their fellowservants also and their brethren, that should be killed as they were, should be fulfilled.
1이제 다윗의 날들이 가까이 이르러 그가 죽게 되매 그가 자기 아들 솔로몬에게 명하여 이르되,
2내가 온 땅이 가는 길을 가노니 그런즉 너는 강건하여 너 스스로 남자임을 보이고
3모세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주 네 하나님의 책무를 지켜 그분의 길들로 걸으며 그분의 법규와 명령과 판단의 법도와 증언을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하는 모든 일에서 또 네가 어디로 향하든지 형통하리라.
4주께서 나에 관해 이르신 자신의 말씀을 계속해서 지키시리니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 자손들이 자기들의 길에 주의를 기울이고 또 자기들의 마음을 다하고 혼을 다하여 진리 안에서 내 앞에서 걸으면 (그분께서 이르시되) 이스라엘 왕좌에 오를 사람이 네게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5또한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내게 행한 일과 이스라엘 군대의 두 대장 곧 넬의 아들 아브넬과 예델의 아들 아마사에게 행한 일을 너도 알거니와 그가 그들을 죽여서 평화로운 때에 전쟁의 피를 흘리고 그 전쟁의 피를 자기 허리에 띤 띠와 자기 발에 신은 신에 묻혔으니
6그러므로 네 지혜대로 행하여 그의 흰머리가 평안히 무덤에 내려가지 못하게 하라.
7그러나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의 아들들에게는 친절을 베풀어서 그들이 네 상에서 먹는 자들 가운데 들게 하라. 내가 네 형 압살롬으로 인해 도망할 때에 그들이 그렇게 내게 나아왔느니라.
8또 보라, 바후림 출신의 베냐민 족속 게라의 아들 시므이가 너와 함께 있나니 그는 내가 마하나임으로 가던 날에 지독한 저주의 말로 나를 저주하였느니라. 그러나 그가 내려와 요르단에서 나를 맞이하기에 내가 주를 두고 그에게 맹세하여 이르기를, 내가 칼로 너를 죽이지 아니하리라, 하였노라.
9그러므로 이제 그를 무죄한 자로 여기지 말지어다. 너는 지혜로운 사람인즉 그에게 마땅히 행할 바를 아느니라. 오직 너는 그의 흰머리가 피를 흘리고 무덤에 내려가게 하라, 하니라.
10이처럼 다윗이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다윗의 도시에 묻히니라.
11다윗이 이스라엘을 통치한 날들이 사십 년이더라. 그가 헤브론에서 칠 년을 통치하고 예루살렘에서 삼십삼 년을 통치하였더라.
12 ¶그때에 솔로몬이 자기 아버지 다윗의 왕좌에 앉으니 그의 왕국이 크게 굳게 서니라.
13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솔로몬의 어머니 밧세바에게 나아오므로 그녀가 이르되, 네가 평화롭게 오느냐? 하매 그가 이르되, 평화롭게 오나이다, 하고
14또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 아뢸 것이 조금 있나이다, 하니 그녀가 이르되, 말하라, 하매
15그가 이르되, 당신도 아시거니와 왕국은 내 것이었고 온 이스라엘은 나를 향해 얼굴을 들고 내가 통치하게 하려 하였으나 왕국이 돌려져서 내 동생의 것이 되었으니 이는 그것이 주로부터 나와 그의 것이 되었기 때문이니이다.
16이제 내가 당신에게 한 가지 청원을 하려 하오니 내 말을 거절하지 마옵소서, 하매 그녀가 그에게 이르되, 말하라, 하니
17그가 이르되, 원하건대 솔로몬 왕에게 아뢰어 왕이 수넴 여인 아비삭을 내게 아내로 주게 하소서. (왕이 당신에게, 아니라, 하지 아니하리이다), 하매
18밧세바가 이르되, 좋다, 내가 너를 위해 왕에게 말하리라, 하니라.
19 ¶그러므로 밧세바가 아도니야를 위해 말하려고 솔로몬 왕에게 이르매 왕이 일어나 그녀를 맞이하며 그녀에게 절한 뒤에 자기의 왕좌에 앉고 왕의 어머니를 위해 자리를 베풀게 하니 그녀가 그의 오른쪽에 앉았더라.
20그때에 그녀가 이르되, 내가 한 가지 작은 청원을 왕에게 구하오니 원하건대 내게, 아니라, 하지 마소서, 하매 왕이 그녀에게 이르되, 내 어머니여, 구하시옵소서. 내가 어머니에게, 아니라, 하지 아니하리이다, 하니
21그녀가 이르되, 수넴 여인 아비삭을 왕의 형 아도니야에게 아내로 주소서, 하매
22솔로몬 왕이 자기 어머니에게 응답하여 이르되, 어찌하여 어머니께서 아도니야를 위해 수넴 여인 아비삭을 구하시나이까? 그는 내 형이오니 그를 위해 왕국도 구하옵소서. 심지어 그를 위해 구할 뿐 아니라 제사장 아비아달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을 위해서도 구하옵소서, 하고
23그때에 솔로몬 왕이 주를 두고 맹세하여 이르되, 만일 아도니야가 이 말을 하고도 자기 생명에 해를 입지 아니한다면 하나님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24그러므로 이제 나를 굳게 세워 내 아버지 다윗의 왕좌에 오르게 하시고 또 친히 약속하신 대로 나를 위해 집을 세우신 주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아도니야는 이 날 죽임을 당하리이다, 하고
25솔로몬 왕이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의 손으로 사람을 보내매 그가 그를 덮치므로 그가 죽으니라.
26 ¶왕이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너는 아나돗으로, 네 밭으로 가라. 너는 마땅히 죽어야 하느니라. 그러나 네가 내 아버지 다윗 앞에서 주 하나님의 궤를 메었고 또 내 아버지가 당한 모든 고난 중에서 너도 고난을 당하였은즉 내가 이번에 너를 죽이지 아니하노라, 하고
27이처럼 솔로몬이 아비아달을 쫓아내어 주의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하였으니 이것은 그가 주의 말씀 곧 그분께서 실로에 있던 엘리의 집에 관하여 이르신 말씀을 성취하려 함이었더라.
28 ¶그때에 소식이 요압에게 이르렀으니 이는 요압이 돌이켜서 압살롬을 따르지는 아니하였으나 아도니야를 따랐기 때문이더라. 요압이 주의 성막으로 도망하여 제단의 뿔들을 잡으니라.
29어떤 이가 솔로몬 왕에게 고하되 요압이 주의 성막으로 도망하였는데, 보소서, 그가 제단 옆에 있나이다 하므로 이에 솔로몬이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보내며 이르되, 가서 그를 덮치라, 하니라.
30브나야가 주의 성막에 이르러 그에게 이르되, 왕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나오라, 하시느니라, 하매 그가 이르되, 아니라. 오직 내가 여기서 죽겠노라, 하니 브나야가 왕에게 다시 그 말을 전하여 이르되, 요압이 이같이 말하고 내게 이같이 대답하더이다, 하매
31왕이 그에게 이르되, 그가 말한 대로 하여 그를 덮치고 그를 묻을지니 이것은 네가 요압이 흘린 무죄한 피를 나와 내 아버지 집에서 제거하게 하려 함이라.
32주께서 그의 피를 그의 머리로 돌려보내시리니 그가 자기보다 더 의롭고 더 선한 사람 둘을 덮쳐서 그들 곧 이스라엘의 군대 대장 넬의 아들 아브넬과 유다의 군대 대장 예델의 아들 아마사를 칼로 죽였느니라. 그 일을 내 아버지 다윗은 알지 못하였나니
33그러므로 그들의 피는 영원히 요압의 머리와 그의 씨의 머리로 되돌아갈 터이나 다윗과 그의 씨와 그의 집과 그의 왕좌에는 주로부터 평강이 영원히 있으리라, 하니라.
34이에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가 올라가 그를 덮쳐서 그를 죽이매 그가 광야에 있던 자기 집에 묻히니라.
35 ¶왕이 요압 대신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를 세워 군대를 다스리게 하고 아비아달 대신 제사장 사독을 세우니라.
36 ¶또 왕이 사람을 보내어 시므이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너는 예루살렘에서 너를 위해 집을 짓고 거기 거하며 거기에서 어디로든 나가지 말라.
37너는 분명히 알지니 곧 네가 나가서 기드론 시내를 건너는 날에는 반드시 죽임을 당할 것이요, 네 피가 네 머리로 돌아가리라, 하매
38시므이가 왕에게 이르되, 그 말씀이 좋사오니 내 주 왕께서 말씀하신 대로 주의 종이 그리하겠나이다, 하고 시므이가 여러 날을 예루살렘에 거하니라.
39삼 년이 끝날 때에 시므이의 종들 중의 두 명이 가드 왕 마아가의 아들 아기스에게로 도망하였으므로 그들이 시므이에게 고하여 이르되, 보라, 네 종들이 가드에 있노라, 하매
40시므이가 자기 종들을 찾으려고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얹고 가드로 가서 아기스에게 이르렀더라. 시므이가 가서 자기 종들을 가드에서 데려왔더니
41시므이가 예루살렘에서 가드에 갔다가 되돌아온 일을 어떤 이가 솔로몬에게 고하므로
42왕이 사람을 보내어 시므이를 불러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너로 하여금 주를 두고 맹세하게 하고 네게 단언하여 말하기를, 분명히 알라. 네가 나가서 어디서든 밖에서 다니는 날에는 분명히 죽임을 당하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너도 내게 말하기를, 내가 들은 말씀이 좋으니이다, 하였느니라.
43그런데 네가 어찌하여 주를 두고 한 맹세와 내가 네게 명한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느냐? 하고
44왕이 또 시므이에게 이르되, 네 마음에 은밀히 있는 모든 악 곧 네가 내 아버지 다윗에게 행한 바를 네가 아나니 그러므로 주께서 네 악을 네 머리로 돌려보내시리라.
45그러나 솔로몬 왕은 복을 받고 다윗의 왕좌는 영원히 주 앞에 굳게 서리라, 하고
46이에 왕이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에게 명령하니 그가 나가서 그를 덮쳐서 죽게 하매 왕국이 솔로몬의 손에서 굳게 서니라.